비가 많이 와서 천둥에 번개까지 날리가 아니였다..
오후반 근무...
바지속의 핸드폰 요란히 진동을 한다... 권이였다. 비 많이 와서 천둥번개 치는데 있다가 대리러 갈거니까 걱정하지 말구 일잘하구 있으라구... 자기도 지금 사고 크게 나서 번네트랑 유리랑 앞 범퍼 이것저것 손본다구 바쁘니 그만 끈는다구..
그 바쁜 와중에 내가 놀랬을까봐 전화를 한것이다. 내가 애기인줄 아나보다 정말...
ㅡ.ㅡ;;
하지만 기분 나쁘진 않다. ㅋㅋㅋ
다행히 오늘 검정색 치마 입구와서 (오늘 빨려구 했던)비가 와두 걱정없다.
친구가 컴터를 포맷 시켜준다구 어제 가져가서 6시간동안의 사투끝에 고쳐 놨다구 내일쯤 가져온다구 한다. 그리고 한다는 소리 8만원 떨어지는거 논아먹자구 했다구 그건또 무슨 소리인지...
하여간 혼자 신이난 권.....
아빠에게 전화를 했었다. 그냥.. 전화를 받지 않기에 일하는구나 했는데 출근하고 나서 전화온 아빠 무슨일있어?하고 물으시면서 급한일인줄 알았다구...
아궁 아빠랑 술한잔 해야 하는데...
권이가 몸에 좋다구 어디서 복분자를 얻어 왔다. 2.5l 난 몰랐는데 복분자가 산딸기라한다.. 내가 딸기 좋아하니까 그 액기스 물에 타서 조금씩 먹으라 한다. 약으로..
나 먹으라구 권이가 얻어온것...
이제 천둥 번개는 무섭지 않다. 그렇게 놀라지도 않구.. 나 너무 대담해진거 아닐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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