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침에 엄마에게서 전화가 왔다. 오늘은 뭐하냐구..
요즘 천호로 갈려구 준비중이다. 아는 언니가 날 못대리구 가서 안달이 나있는 상태라 일단 알바만 해주구
할만하면 직원으로 들어가려구...일요일까지 행사라서 열심히 뛰당겼다... 끝나갈쯤 랑이가 행사철수 도와준다구 일찍와서 박스 다 날라주구 행사철수하고 언니들 집에까지 대려다 주구...
덕분에 저녁도 얻어먹구. ㅋㅋ
술도 먹은 덕분에 어제는 하루종일 메롱이였지만 ㅋ 쉬구 있다구 이야기했더니
저녁에 저녁먹게 집에 오라해서 알았다 하고 랑이와 저녁에 서울집으로 갔다.
가는길에 정숙이 오빠에게서 문자가 왔다. 이쁜공주님 나았다구..
전화해보니 아직 병원이라해서 내일은 우리 쉬니까 구미가겠다 했다.
엊그제 네비도 바꿔주었다..오늘 택배로 도착한다던데... 어찌될지..
서울집에 도착하니 엄마가 삼겹살 아주 푸짐하게 해 놨다. ㅋ
맛있게 저녁을 먹다가 랑이 자동차 이야기 나왔는데 회사 동료들이 차 바꾸었다구 선물사주는데
엄마는 아무것도 안줄거냐구 해서 뭐 가지구 싶냐구 랑이에게 묻는데 내가 대답했다.
경보기 해줘 ㅋㅋㅋ
알았단다.. 헉;;; 그렇게 쉽게..
아빠왈... 아들이 차를 바꾸었는데 아버지가 당연히 해주어야지... 거기에 엄마 한술 더 뜬다.
차는 못사줘도 그정도는 해준다구... ㅡㅡ
무서워.. 갑자기..ㅋ
오늘 아빠가 결제해주기 위해 직접온단다..
내가 엄마에게 그랬다. 오늘 아저씨 바쁘니깐 그냥 입금시켜.. 했는뎅 굳이 아빠가 오신단다..
그늠의 고집 누가 말려.. 그래 알았으 알았으... 했는데...
이제 하이패스만 달면 되는건가..;;
ㅋ
그늠의 차 한번 바뀌구 돈이 계속 들어가는거 같네...
이따 아빠오면 점심도 같이 먹구... 오늘은 조금 바쁠거 같다는...
저번에 엘더케릭 해킹당했던 장비 어제 돌아왔다..
장비랑 아덴은 그대로 왔는데 무기가;; ㅠ.ㅠ 없다.
그래서 랑이의 땡깡에 또 내 아덴 털었다... 엉엉~~
게임도 잘 안하면서 장비는 최고만 가지구 싶어행.. 짜증..
어제 6800주구 +7싸울이도 사주었다... 에구.. 아까운 내 아덴... 그거 모은다구 고생했는디...
그래도 아직 조금 있는거 또 열심히 모아야징...ㅠ.ㅠ
에잉
청소나 해야징..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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