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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8. 31.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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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8.31 (목)
행복지수
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보통입니다

갑자기 집에서 인터넷이 먹통이 되는 바람에 결국 병원에서 써야되다니..

 

어제 또 권이의 고질병 인터넷 쇼핑을 둘러보구 있었다.컴터 한대 더 놓을려구..

 

보니까 괜찮은거 얼마하지도 않아서 구매하려구 하는데 우리는 잘 모르니까 겜방사장인 오빠에게 부탁하기로 했다. 컴퓨터가지구 오면 우리 잘가는 겜방에서 이것저것 손봐준다구 했구 택배로도 오니까 다음달쯤 한대더 살려구 한다.

 

공유 디스켓도 사야하구 모니터도 사야하구... 킁;;

 

완전 돈 다발이네..

 

겜방에서도 언제나 옆에 앉아야 직성이 풀리는 권 집에서 나혼자 하게 하기 싫어 겜방까지 대리구 가는 권이 때문에 그 담배냄새 맡아가며 게임하던거 이제 끝나려나 보다. ㅋㅋㅋㅋ

 

오늘은 권이의 월급날...

 

뭐 먹구 싶냐구 하길래 옥수수.. 그랬더니 짐 사다 준다구 문자가 왔다.

 

4일날 건대에서 리니지 친구 퓨퓨지랑 황전사랑 걸오빠랑 다 뭉치기로 했다. 퓨퓨지 이늠 나에게서 장비하나 얻어내려구 혈안.ㅋㅋㅋ

밥 맛있는거 사주면 사준다 했는데 어찌될지... 9일날은 가락동에 갈거구 13일은 미진이 결혼식에 가구 아~ 바쁘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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