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미리가 대하를 먹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도 먹고 싶다 해서 가기로 약속했던 오늘 비가 엄청왔다. 아침에 ㅋ 고속도로 달리는데 비가 오락가락....
하이패스 충전도 해야 하는데 충전기도 없고 하이패스 금액도 없고... ㅡㅡ
여튼 소래포구 잘 당겨왔다. 예전에 아저씨와 같이 갔던 임자도 횟집으로 예약을 해서 당겨옴. ㅋ
역시 아직도 잘나온다. 친절한건 뭐 말할필요없고 일단 주차용이하고 화장실 좋 ㅋㅋㅋ
주차하기 힘든 소래포구에선 그게 젤 좋음 ㅋ 음식도 괜찮고 매운탕까지 먹고 온. ㅋ
어제는 오마이웨딩에서 연계되어 신혼집에서 찰영했던 고객의 요청으로 아기 100일사진 담고 왔다.
특별히 연출해서 담지는 않고 쇼파에서 잠시 잠깐... 60장정도 찰영 ㅎ
한시간도 안걸린듯...
오늘 메일보내드리고 어제도 혼자서 영등포까지 운전 잘도 해서 갔다. 이제 운전 무섭지 않다.
완벽적응이 된거 같다. 돌아오는길에 엄청 울었다. 왜 그렇게 서러웠는지 모르지만..
간만에 미리네 부부와 수다 떨면서 먹은 점심... 아저씨가 함께였다면 내가 더 즐거웠을건데....ㅎ
바보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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