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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겪었던...

2006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6. 11. 5.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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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힘드네요,,
여태 바람이려니 생각만 했지,내눈으로 직접 목격을 한 이상 같이 살아질수 있을까요?

성병에는 안걸렸는지..
노래방 도우미라네여.
미친x

앞으로는 잘한다고 절대 이런일 없을꺼라 하는데..
믿고 살아야하나요?아님 이혼을 생각해봐야할까요?
배신감 모멸감 아무리 술기운 이라지만...도저히 용납이
안되네요

신고해서 경찰도 왔었죠.
증거가 없어서 간통죄도 성립이 안된다네요
아직까지 아내들이 신랑을 간통으로 고소하기가
힘든건가요?

경찰아저씨왈 관계가진 흔적이 없어서 증거자료가 없어서
고소가 안된다니 기가막히네요

신랑 나랑 띠동갑입니다
어제같이잔여자 신랑보다 한살많답니다
참 기가 막힙니다

앞으로 잠자리는 없을꺼라구,. 오늘 가서 성병검사 하구 오라고 했네요
애들은 한참 커가고 있는데...
이남자 믿고 살아야 하는지.그러기엔 내 짐이 너무 많아서 그만 놓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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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겪었던 일이였지.. 이 여자에게 내가 하고 싶은말은..

당신의 마음을 버리라구 아이들의 앞날을 위해 버리라구.. 아이들의 아비가 그모양인데 커서 잘 되길 바라냐구..

 

이필구 개 자식아.. 너 또한 그런식으로 현정이 년과 살아봐라 니가 그렇게 끔찍이도 생각하는 니 그 새끼들 너같은꼴 난다.. 현정이가 니가 보기엔 엄마란 자격이 있을까?

모든 사실을 알고도 그렇게 사는 너희들이 너희 새끼가 잘되길 바라냐? 니네가 인간들이냐?둘이서 여행다니며 쓸돈 있거든.. 애새끼들에게나 써라.. 이 썩을 벌레들아...

 

휴~

혼자 떠들어봤자 뭐하겠어.. 어처피 나와는 상관없는 바퀴벌레인데..

 

위의 여자 정말 불쌍하다.. 다른사람의 냄새가 나는 베게를 배고 잘수 있을까.. 현정이의 머리 냄새가 나는 배개를 베고 나 필구몰래 많이 울었다... 정말 너무 싫었다. 나오구 싶었다. ㅠ.ㅠ

이혼하라구 이야기 해 주구 싶지만... 글쎄.. 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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