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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2005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5. 11. 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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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들에게 전화를 했었다...

 

이번 수요일에 만나기로 했는데 과연 그렇게 될진 그날 가 봐야 한다...

 

윤권이는 모른다.. 아이들 이야기조차 꺼내지도 않는다..

 

웃긴거 아닐까.. 지가 먼저 좋아서 그랬으면서 왜 내 이런 생각...

 

하긴 그 녀석에게 내 생각 감정이 뭐가 그리 대수라구, 그날 그날 자신이

 

기분 좋으면 마냥 좋구 나쁘면 최악까지 가는데...

 

어제 결국 산성오빠와 연락이 되지 않아서 만나지 못했다..

 

윤권이도 은근히 기대하는거 같았는데...

 

오늘 무척 바빴다...

 

내일이 마지막 데이인데 벌써 지쳐 버렸다...

 

엄청 뛰어 다녔다...

 

혼자서 침대 12번이나 옮기구...

 

짜증이 많이 나서 보호자와 싸울뻔 했다...

 

그냥 살고 있다... 그냥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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