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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출사를 다녀오다~ 2편..4월 6일

2014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4. 4. 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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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 전날 받은 조식권을 들고 식사하는 곳으로 갔는데..... 헐~~ 또 눈이 휘둥그레~~

뷔페닷~~~

 

먹는 라고 사진은 안찍었지만 문디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했다.

아침 식사후 본격적인 견학 프로그램 돌입!~

 

홍보관으로 먼저 이동~

 

 

 

 

 

 

 

 

 

 

30명이 이벤트에 왔지만 서로 이유는 틀리기다. 그 성향에 마추어서 설명까지 잘해주시는 ~~

원전이 왜 안전한지 안전대책은 어떠한지 종류는 무엇이고 어찌 돌아가는건지 등등 질문도 받아주시고.. 난 사진 담느라고 솔직히 설명은 안들었다;;

홍보관 포토존에서 단체사진 한번 찍고 원자력 발전소로 이동 월성 4호기인가? 그곳은 가동을 하지 않아서 견학을 할수 있다는데

원전내부는 국가기밀이라나... 그래서 사진 찰영이 안되어서 사진기는 물론 핸드폰도 차에 두고 들어갔다.

 

보안도 무척 복잡했다... 신분증을 내고 출입카드를 받고 그 카도로 출입구를 통과하고;;;

출입카드 받는 입구쪽에 오작동에 대해 나오고 있었다.

왜 언제 어떻게 어찌 대처 했는지를 알려주고 매일 매일 체크가 되는거 같았다.

 

내부에서 통제실에는 원전은 멈추었지만 근무자분들은 계셨다. 혹시라도 모를 상황을 대비 한다는거 같았는데... 기억이...

 

원전을 다 둘러보는 데 오래 걸리지는 않았다

하지만 나오는 입구쪽에서 또한번 보안을 거쳐야했다. 혹시라도... 안전은 했지만 방사능이 몸에 있는지를 측정..

그곳을 지나지 않으면 나가지 못한단다...

 

원전을 둘러보고 읍천항 벽화마을쪽으로 걸어가기로 했다. 식당이 그 마을중간쯤 있어서

 

 

 

 

 

 

 

12시까지 식당에서 모이는 거였지만 다들 생각보다 일찍 왔다.

 

 

 

음식이 정~말 푸짐하고 맛있었다... 한수원분들 큰돈 쓰셨다.... 저녁부터 정말 잘 먹고 당겼다는...

우리가 점심을 먹은 식당 아기자기하니 이쁘다..

점심을 먹은후 주상절리로 이동...

 

1시 20분까지 오라했는데;;;; 사진담다가 길을 잃어서.... 왜? 혼자 돌아당기다가... 문디는 또 졸리다고 버스에서 주무셨음...

40분이 다되어 제일 꼴찌로 도착;;;;아 민망해;;;

 

그리고 보니 죄송하다는 말도 못했네;;

 

 

 

 

 

 

 

 

흔들다리 엄청 흔들리고... 길을 잃었지만.... 그래도 볼건 다 봤다 ㅋㅋㅋ

망가진 5D바디는 접어두고 오공이와 H-50만 들고 찰영...

주상절리에서 호텔로 돌아오는 길... 버스안에서 간단한 퀴즈도 들으면서 원전에 대한 복습도 다시 한번 해보고...

 

호텔에 오니 2시30분쯤...이제 다들 갈길 가는데....

 

경주시내에서 경주톨게이트까지.... 17Km...걸린시간... 2시간 40분;;;

아 경주는 왜 차선이 전부다 2차선이냐고.... 게다가 이날 전 경주시내가 이랬다는거...

 

 

 

 

 

컬투쑈 들으면서... 오공이로... 찰영모드....

 

도착예정시간이... 7시 10분이였는데 톨게이트를 나오니 6시가 넘은.... 뭐지...

쉬엄쉬엄가기로 했다.. 문경인가에서 문디와 운전 교대...피곤하다는 이유로... 고속도로에서 나에게 너무 쉽게 운전대를 준단 말야..

 

차가 많이 밀려서 앞차와 안전거리 유지하고 가는데 이늠의 정신없는 몇몇 운전자들 앞으로 더 가라고 쌍라이트 키고 어차피 나아가지도 못하는데

앞지르기 하고... 참... 어이없음... 그래봤자 얼마나 더 앞이라고... 시속.. 40에서. ㅋ

 

그렇게 이천까지 와서 고속도로에서 나와 국도로 집에왔다.

집에오니... 11시.... 또 시체처럼 자고 다음날 새벽출근...

 

힘은 좀 들었지만 차도 막히고...그랬지만 그래도 즐거운 추억이였고 새로운 경험이였다,ㅎ

 

그다음날인 월요일날 내차 휠 갈아준다고 문디 회사에 차 가져다주고 난 사진관으로...

10장 제출해야 되는 사진 몇장 컨펌받고 저녁먹고 ..

 

그다음날이였던 어제 서비스센타에 갔는데.... 20만원이라네.... 백만오빠에게 징징 짯더니만.. 회원분들중 포인트 많은분꺼 쓰게 해주실려고

나름 애써주신 고마운 지기님....ㅠㅠ

결국은 안되었지만 마음은 감사합니다..

 

문디는 모르는 경주 카메라 사건 ㅋㅋㅋ 출사이벤트가 아닌 카메라 사건으로 나에게 기억되겠지만 ㅋ

다행히 나에게도 포인트가 좀 있고 할인티겟도 있어서 그걸 쓰면 될듯하다. ㅎ

 

고생은 했지만... 왜 다시... 토요일이였으면 할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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