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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엑스(영상 사진 기자재전)

2013년 나의 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3. 4. 15.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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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원래 이날은 진해에 벚꽃출사를 가기로 했던 날이였지만 강한 바람과 함께 오는 비님 때문에 안전상의 문제도 있고 급 취소가 되었었다.

설레고 기대했던 만큼 실망도 컸지만 이날 공교롭게도 기자재전 마지막 날이기도 했었다.

 

인터넷으로 사전예약을 해논상태로 무료입장을 하고 아는 회원분들과 지인과 인사를 나누며 랑이는 경우네와 돌아 당기고 나는

모델들을 열심히 담았다. 모터쇼때보다 조명이 어두워서 사진이 어두울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밝게 나왔다.

 

삼각대도 필요해서 이날 사려고 했었는데 린지의 혈원오빠가 본인이 안쓰는 삼각대 있다고 해서 일단 그거 받기로 했다.

못해도 3,40은 줘야 괜찮은거 살수 있는데 다행이지...

 

이날이 7일이였는데 전날인 6일날 난 모처럼 셋팅 파마도 했다.

긴머리덕분에 가격은 좀 되었지만 자연스럽게 나와서 생머리보다 훨씬 여성스러워 보인다 ㅋㅋ

내 자체가 여성스럽지 못한데....

 

꼬였던 실타래가 다시 풀리고 있다.

랑이때문에 받았던 대출 2천만원 이자값만 한달에 백만원...

카드값에 감당이 되지 않아 개인회생신청을 했는데 하면서 알게된 사실...

이필구 이자식 아직도 신한카드 빛 청산을 안했네;;;

 

나에게 더이상 독촉장도 없고 2011년에 입사해서 여지껏 직장도 당기고 있어서 청산했나 싶었더만 아직도 가지고 계시다네

정말 징한놈,,,,

 

이것도 들어가야 한데서 왜 그빛을 내가 갚아야 하냐고 물었더니

갚아주는게 아니구 그쪽신한에 알리는거라네 회생신청했다고...갚아주는것이 아니라 구상권도 청구할수 없지만

후에 나중에라도 내가 갚게 된다면 그때 구상권을 청구 할수 있다는..

 

뭐 이젠 열받지도 않는다...

인생 버러지 같이 살면서 여자나 등쳐먹는 자식 때문에 사람인 내가 왜 열을 내겠어..

 

여하튼..오늘 내가 신청한 개인회생 사건번호도 나왔다.

이제 조금은 마음이 가볍다. 매번 만기일이 올적마다 조마 조마하며 지내던 시간이 참 어리석게 느껴지기까지 한다.

 

이날 나 카메라 가방을 샀다. 8만원인데 할인 받아서 3만원에 아주 앙증맞고 가벼워서 좋다.

 

집에 카메라 가방만..... 4개;;;;

원바디도 만져보고 300에서 500미리 망원도 보고 여러가지 카메라를 접할수 있어서 나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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