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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을 기다리며

2010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10. 5. 27.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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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날씨는 정말 너무 멋졌다. 하지만 아쉽게도 난 이브닝근무.. 전철을 타고 가면서 한강의 푸른색에 마음을 잠시 빼앗기면서

오늘같은날 출사가면 너무 좋겠다고 그렇게 몇번씩 생각하며 근무를 했다.

랑이가 서울집에 전자레인지 사다 주러 가면서 병원에 들렸었다. ㅋㅋ 나 피자 주구 간다고 덕분에 맛있게 먹었다. 헤~

 

게다가 오늘 아빠가 회도 사오셔서 그 회를 가지구 경우네와 함께 먹었다 회 먹으면서 27일날 아빠 생일 이벤트에 대해 의논하고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오는길.. 너무 아쉬운 하루 문득 밤하늘을 봤는데 와!! 달님이 너무 이뻤다.

이렇게 화창한 밤하늘을 또 언제 볼수 있을까..

 

주차장에 들어가면서 랑이에게 이야기 했다. 카메라 들고 나와야 겠다고 랑이는 농담인줄 알았나 보다.

하지만 집으로 들어가자마자 주섬주섬 챙겨들고 다시 주차장으로...

달님이 주차장에서만 보여서 ㅋㅋ

 

그런데 랑이 따라 나온다. 어두운 주차장 나 걱정된다고 ㅋㅋ

몇번의 시도끝에 드디어 만족한 사진 이 나왔다 하하하하 믿기지 않는다 저걸 내가 찍었다니 ㅎㅎㅎ

그래도 아직 초보냄새가 풀풀 난다 ㅎㅎㅎ

 

달님이 꼭 유리알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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