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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찰영

2009년 나의일기

by 눈오는바다진사 2009. 6. 17.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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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나에게는 기분좋은 취미생활이 생겼다. 사진 찰영 제주도 가기전 랑이가 사준 카메라로 여기저기 찍구 다니는 기분은 정말 이루말할수 없다. 어젠 밤근무끝나는날 랑이를 꼬셨다. 놀러 가자구

그래서 가게된 파주의 프로방스마을 볼건 없지만 친구가 사진찍을곳은 많다는 이야기에 솔깃해서 갔는데 너무 이른시간이 사람이 없었다. 하긴... 7시에 끝나서 바로 출발했으니 도착하니 9시가 조금 안되있었다. 한산한 거리 난 이런곳이 좋다.

 랑이 화장실 간동안 ㅋ

 

 분수대 앞에서 ..

 

 잘 서봐 했는데..ㅠ.ㅠ

 

 장난중.. ㅋ

 

 집만 이쁘다

 

 헤헤헤헤..

 

 뭐... 뭐하는...짓? ㅋ

 

아직 공사중인곳도 많았다. 너무 이른시간이라 가게들도 아직 오픈하지도 않아 베이커리와 허브꽃도 사지 못했지만 근처에 있는 로빈의 숲으로 가서 점심을 아주 맛있게 먹었다.

해피선데이에도 소개된적있는 곳이다. 이맛에 산다 프로그램이 있을적에 보고나서 꼭 가보고 싶었던 곳..역시나 너무 이른시간에 도착한지라 1시간정도 기다렸다.ㅠ.ㅠ

오픈이 11시인데 우린 10시에;;

 

그래도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야외에서 먹었는데 바람에 경치에 음악에 완전히 취해버렸구 여행나온듯한 기분이 더 좋았다... 조용하게 음식을 먹으면서 경치와 음악감상하면 먹게 되니 천천히 숟가락이 움직였다. 처음으로 식사하면서 느긋하게 랑이와 대화도 하고 ㅋㅋ

 

그렇게 파주에서의 짧은 시간을 맞치구 어린이대공원으로 갔다. 지난 5월에 리모델링해서 개방된곳인데

입장은 무료지만 주차는 30분당 100원;;

어린이 대공원이라 그런지 어린이를 위한 시설이 많았다. 랑이가 조금 피곤한듯하고 나도 피곤해서 일찍돌아오긴 했지만. 그래도 사진찰영은 재미 있었다. 아직 익숙치 않은 카메라와 처음으로 사용하는 삼각대 아주 소중히 앉구 다니니까 랑이가 그렇게 좋아 한다. 당근 좋지 ㅋㅋ

 

소풍나온 아이들 참 많았다. 나두 어린시절 이곳에서의 추억이 참 많은데. 초등학교 6년동안 사생대회 소풍을 전부 이곳으로 왔으니 ㅋㅋㅋ

 소풍나와 잠시 쉬는 아이들 ㅋ

 

 그림이 이쁘다.

 

 또또.. 개폼 ㅋㅋ

 

 

 연못안의 오리들 같다. 헤헤헤

 

 

 돌아오나오는길에 겁없이 우리 앞에서 갈짝되던 까치 나무에 있길래 언능 찍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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