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여행 이틀째
알람을 미리가 7시에 마춰 놓았으나 나는 이미 6시에 일어난..... 미리가 씻고 준비하는동안 침대에서 빈둥빈둥 하다가 8시좀 넘어서 조식을 먹으러 내려갔다. 첫 접시 ㅋ 너무 이쁘게 담았나? 볶음밥이 꽤 맛있었다. 밥알이 날리지도 않고 알맞게 잘 되었고 햄도 짜지 않았다. 역시 코모도호텔 조식은 괜찮은듯 하다. 아침을 먹은후 우리는 불국사로 이동했다. 고등학교 수학여행때 가보고 정말 몇십년만에 가는 ㅎㅎㅎ 불국사앞에서 눈에 들어온 소나무 어쩜 저렇게 푸를수가 있는건지 학생때는 못모르고 와서 그냥 쓱 둘러봤는데 역사를 좀 아는 지금은 하나하나 의미가 있는걸 알기에 그걸 찾는재미도 있었다. 한참을 둘러본 우리는 잠시 앉아서 쉬고 있었는데 불국사 앞에 있는 소나무 쪽에 앉아 있었는데 나이가 좀 있는 아저씨가..
2022년 나의 일기
2022. 4. 8. 2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