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만의 웨딩스냅찰영
직원중 친구인 현길이가 드디어 장가를 간다. 당일수술센터에 있을적에 소개팅좀 해 달라고 맨날 그러더니 어느날 갑자기 본인 결혼한다면서 모바일 청첩장을 준 ㅋㅋ 벌써 2세까지 준비하고 급하게 예식을 하게되었다. 코로나때문에 인원제한에 하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는게 씁쓸하지만 현 상황인 만큼 어쩔수 없지. 갈까말까 계속 고민을 했지만 결국 가기로... 수원이고 하니까 카메라도 안가져가려다가 안쓰면 가지고 말고 하는마음에 챙겨갔는데 메인기사님만 덜렁... 결국 스냅서브로 찰영모드 변경 ㅋ 일부러 또 일찍갔으니까 ㅋㅋ 박람회에서 페키지로 다 예약을 했다고는 하지만 솔직히 리허설찰영도 그닥 잘 했다는 느낌이 안들었다. 뭐... 나도 못하긴하지만... 워낙 고수들만 봐서 그런지 사진에 성의가 없다 해야 하나? 여튼 ..
2021년 나의 일기
2021. 1. 17. 18:38